구리시 4조 개발 사업 본격 시동…구리 집값 치솟을까


구리시 4조 개발 사업 본격 시동…구리 집값 치솟을까

[땅집고] 경기도 구리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우선협상자 선정에 문제가 없다는 법원 1심 판결을 항고심 재판부가 재확인했다. 구리시는 사업자 선정 리스크가 사라진 만큼 연말까지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크게 오른 구리시 집값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땅집고] 경기 구리시가 추진 중인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출처/산업은행 GS건설 가처분 기각…産銀 컨소시엄 우선협상자 확정 서울고법 민사40부는 지난 7일 GS건설이 구리도시공사를 상대로 신청한 사업협약체결 금지 등 가처분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 GS건설은 앞서 구리도시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KDB산업은행 컨소를 선정한 과정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가처분 소송을 냈지만 지난 1월 1심에서 기각된 데 이어 항고심에서도 패했다. 항고심 재판부는 “항고 이유가 1심에서의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신청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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