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LH, '임금피크'로 5년내 1000명 짐싼다..인력감축의 절반


[단독]LH, '임금피크'로 5년내 1000명 짐싼다..인력감축의 절반

18일 공운위서 최하등급 받을 가능성.. 전임직원 성과급 '0' 전망 [성남=뉴시스] 김종택기자 = 휴일인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 직원이 출근하고 있다. 전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전 LH 고위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21.03.13. [email protected]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직원 1000명이 향후 5년간 '임금피크제'를 통해 퇴사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LH 혁신안을 통해 발표한 전체 1만명의 20%인 2000명 가운데 절반은 임금피크제를 통해 줄어드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 신규채용 축소와 희망퇴직 등을 병행해 혁신안에 담긴 인력 감축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기관인 LH는 인위적인 인력감축은 법상 어렵다. 17일 정부와 LH 등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LH 인력 감축 계획 2000명 가운데 절반 가량은 임금피크제 적용을 받는 직원의 퇴사를 통해서 달성될 것으로 예...



원문링크 : [단독]LH, '임금피크'로 5년내 1000명 짐싼다..인력감축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