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 오피스 거래액 '7조' 넘었다..사상 최고


상반기 서울 오피스 거래액 '7조' 넘었다..사상 최고

올해 상반기 서울 및 분당권의 중대형 오피스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신영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서울과 분당권역에 위치한 거래면적 3300 이상의 중대형 오피스 빌딩 거래 규모는 4조 650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로 추산하면 거래액은 7조 5692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7조 원을 넘어섰다. (사진=신영 제공)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상반기 거래액이 4조1000억원까지 쪼그라들었으나 올 들어 약 84% 급증한 것이다. 이는 역대 최고액이었던 2019년 상반기 6조 9169억원보다 약 9.4% 증가한 거래액이다. 신영 리서치 센터는 분당·판교권역의 급성장이 올해 상반기 오피스 시장을 주도했다고 봤다. 상반기 분당·판교권역 거래 규모는 7건, 1조 8427억원으로 나타났다. 신고가를 기록했던 2018년 1조 8106억원을 넘어섰다. 신영 리서치 센터는 “지난 2018년 판교 테크노밸리의 IT 업종을 중심으로 확산된 초과 오피스 임차 수요는 오피스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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