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연경’의 원팀, 또 다른 기적 준비… “이제 목표는 메달


갓연경’의 원팀, 또 다른 기적 준비… “이제 목표는 메달

女배구, 日 꺾고 8강행 직진 학폭 논란·부상 악재·성적 부진 예선 탈락 걱정하던 팀의 대반전 김연경, 30득점·19리시브 ‘펄펄’ 日 언론 “金, 배구여제답다” 극찬 “이겼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가운데 아래)과 선수들이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4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8강행을 확정한 뒤 코트에서 환호하고 있다. 도쿄=허정호 선임기자 첫 경기에서 완패하면서 조별예선 탈락이 걱정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조별예선 일정을 다 치르기도 전에 반전 드라마를 쓰며 8강행을 확정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33)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 얘기다.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여자배구 대표팀에는 갖가지 악재가 겹쳤다. ‘세터 놀음’이라 불리는 배구인데, 주전 세터 이다영(25)과 김연경과 대각에서 뛰는 레프트 이재영(25) ‘쌍둥이 자매’가 학폭 논란으로 낙마했다. 여기에 라이트 김희진(30)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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