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주담대 금리, 은행보다 싸졌다 '이례적 역전'..한도도 많아


보험사 주담대 금리, 은행보다 싸졌다 '이례적 역전'..한도도 많아

보험사 주담대 최저 3% 초반..은행보다 낮아 '금리 역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의 늘어..DSR도 50% 은행보다 여유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 상승으로 보험사 주담대 금리가 오히려 낮아진 역전 현상이 벌어지자 보험사 대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보험사 등 2금융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은행보다 약해 대출한도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출·부동산 관련 주요 커뮤니티에서 최근 들어 보험사 주담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일부 보험사 주담대의 경우 은행보다 이자가 싸고, 대출한도는 더 많다는 이유에서다. 3대 생명보험사(삼성·한화·교보)와 5대 손해보험사(삼성·현대·DB·메리츠·KB)의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12월 기준 최저 3.55~3.75%, 최고 4.31~5.05%로 4대 시중은행(최저 3.73~4.12%, 최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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