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왕십리,상록수역,의왕,인덕원 4개역 추가”


“GTX-C노선 왕십리,상록수역,의왕,인덕원 4개역 추가”

국토부 ‘GTX 사업추진 현황’ 발표 B노선도 3개역 추가 가능해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경기 상록수역 등 4개 역이 신설되면서 당초 10개 역에서 14개 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GTX B노선도 민간 사업자가 3개 역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경기권에 GTX역이 다수 신설되는 것을 두고 ‘대선용 발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GTX 사업 추진 현황’에 따르면 GTX C노선 실시협약안에는 서울 왕십리역과 경기 인덕원역 의왕역 상록수역 등 4개 역이 추가되는 방안이 담겼다. 이들 역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강력하게 신설을 요구한 곳이다. 당초 C노선은 10개 역으로 계획됐지만 국토부는 민간 투자를 유치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자 판단에 따라 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C노선 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 정차 역으로 제안했고, 이후에는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의왕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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