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손흥민 "A매치 휴식기 전 승점 수확…매우 행복해


멀티골' 손흥민 "A매치 휴식기 전 승점 수확…매우 행복해

웨스트햄 상대로 리그 12·13호 골 폭발…EPL 득점 공동 2위로 콘테 감독도 만족…"손흥민, 중요한 선수임을 입증했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시즌 첫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30·토트넘)이 가벼운 마음으로 벤투호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1-2022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첫 멀티골이다. 리그 12호, 13호 골을 연달아 기록한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리그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51·16승 3무 10패)로 올라서며 4강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다. 4위 아스널(승점 54·17승 3무 8패)과 승점 차는 3이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우리는 초반부터 경기를 잘 풀어갔다. 특히 전반에 잘했다"며 "A매치 휴식기 전에 귀중한 승점 3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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