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낮 1시부터 일본 오염수 방류 중…460t씩 매일 바다로 뿌린다


8월 24일 낮 1시부터 일본 오염수 방류 중…460t씩 매일 바다로 뿌린다

일본 ‘7300억원 기금+직접 배상’ 주변국은 외면 윤석열 정부, 일본에 피해보상 말 한마디 못 해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24일 오후 1시께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촬영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전경. 일본 정부가 주변국과 어민들의 우려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의 바다 방류를 강행했다. 2011년 3월 원전 폭발 사고로 인해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134만t)를 30년 이상 바다로 흘려 보내는 것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일이다. 이 여파로 한·일 양국 모두에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자국 어민 등의 손해는 “정부가 모든 책임을 지고 대응한다”(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입장이지만, 같은 입장에 놓이게 된 한국 등 주변국 피해엔 눈 감고 있어 향후 양국 관계를 흔들 수 있는 큰 ‘외교적 문제’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은 2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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