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부도설, 계약자들 철렁...내 분양 아파트, 어떡해요


건설사 부도설, 계약자들 철렁...내 분양 아파트, 어떡해요

HUG가 보증… 사업주체 파산하면 분양이행 하거나 분양대금 환급 건설사 파산 땐 시공사 선정 난관 “태영건설 부도설이 돌고 있는데 혹시 법정관리 들어가면 기존에 분양한 ‘데시앙’은 어떻게 되나요? 시공사가 바뀌나요? 아니면 아예 분양이 무산될 수도 있나요?”(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환불받으실래요? 전날 출처 불명의 ‘부도 임박설’이 나돌면서 태영건설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들 사이에서는 내 집 마련의 꿈이 물거품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불거졌다. 태영건설 부도설은 낭설로 확인됐지만 지방을 중심으로 고금리와 높은 물가상승 등을 견디지 못한 영세 분양 사업장이 잇따라 엎어지면서 마음을 졸이는 계약자가 적지 않은 분위기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30가구 이상 지어 분양하는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을 선다. 이런 단지는 부동산 개발사나 조합 등 사업주체가 부도를 선언하거나 파산하면 ‘보증사고’로 보고 HUG가 사업 권한과 책임을 넘겨받는다. 사업주체가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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