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평당(3.3) 2000만원 넘었는데.. 내년엔 더 오른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평당(3.3) 2000만원 넘었는데.. 내년엔 더 오른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층간소음 기준·관리 감독 체계가 강화되면서 향후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0만원 넘어선 건 처음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수도권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2057만원(3.3 기준)이다. 2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분양가상한제 여부에 따라 가격 편차도 컸다. 올해 인천 검단, 경기 파주 운정, 화성 동탄2 등 2기 신도시에서 나온 아파트들은 분상제 적용을 받아 평균 1500만원에 공급됐다. 이는 수도권 평균과 557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약 2억원 정도다. 올해 초 1·3대책으로 서울 일부(강남·서초·송파·용산구)를 제외하고 분상제가 폐지돼 올해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전년 대비 15.5% 급등했다. 반면 분상제 지역은 전년 대비 4.4% 오르는데 그쳤다. 이는 공공택지 내 분양 단지의 경우 택지비가 저렴하고,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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