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조 투입 선거철 또 ‘장밋빛’ GTX…수도권 홀리는 정부


134조 투입 선거철 또 ‘장밋빛’ GTX…수도권 홀리는 정부

134조’ 투입 교통 혁신안 발표 A·B·C노선, 강원도·춘천 연결 D·E·F노선의 신설도 공식화 총선 앞 지역 의견 대부분 반영 사업성·재원 마련 대책은 모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이던 ‘2기 GTX’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출퇴근 30분 시대’를 목표로 기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B·C노선은 강원도와 춘천까지 연결하고, GTX-D·E·F노선은 신설하기로 했다. 김포를 비롯해 출퇴근 혼잡이 극심한 수도권 지역에는 광역버스와 철도를 확충하고 철도 지하화 사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와 같은 교통대책에는 총 134조원이 투입된다. 제22대 총선을 석 달 앞두고 지역에서 제기된 교통 민원을 대부분 받아들인 것인데, 재원 마련 대책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GTX E·F나 철도 지하화의 경우 재원 대부분을 민간에서 확보하기로 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정부는 25일 경기 의정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 교통 분야에서 GTX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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