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이 22억?" 신고가에 술렁…학군지 아닌데 집값 뛰는 이유는?


동탄이 22억?" 신고가에 술렁…학군지 아닌데 집값 뛰는 이유는?

이달 말 GTX-A(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대표적인 수혜지로 꼽히는 동탄신도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일부 단지에선 서울 핵심 입지를 웃도는 가격에 최고가 거래가 체결되며 매매값이 치솟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봤지만, 개통 이후 전세가격이 오르는 등 시장의 움직임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102은 지난 달 22억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직전 거래가인 지난해 9월(21억 원) 보다 1억 원이 오른 값이다. 해당 가격을 전용 84로 환산하면 약 18억 원 선이다. 이는 서울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마래푸)의 동일 평형의 1월 거래가인 17억4000만 원 보다 높다. 동탄역 대장주로 꼽히는 이 단지는 이날 기준 호갱노노 전국 주간 방문자 1위를 기록하며 GTX-A 구간 개통에 따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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