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은 분양가에 13억 있어야 새 아파트 산다"..., '오늘이 가장 싸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분양가격이 서울의 경우 13억원에 육박했다. 수도권도 8억7000만원에 달했다. 서울 국평 분양가...1년새 2.5억 '쑥' 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3788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12억8781만원이다. 1년새 2억50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 분양가도 1년만에 20% 올랐다. 지난해 2월 3.3당 2137만원을 기록했으나, 올 2월에는 2564만원으로 상승했다. 1년전에는 7억2647만원으로 전용 84 아파트를 살 수 있었으나, 올해는 8억7192만원을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HUG 자료를 보면 분양가격 상승폭이 예사롭지 않다. 수도권 분양가(전용 84 기준)는 지난해 5월 7억5727만원으로 7억5000만원을 처음 넘긴 후, 11월 8억원을 넘어섰고, 올 1월에는 8억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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