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 인생 첫 기차여행

안녕하세요 마망님들 오늘도 쑥쑥 커가는 행복한 나날이예요!! 지난 주말에는 찰떡파파의 사무실을 찰떡이와 다녀왔어요 사무실 테라스에서 일광욕도 하고 낮잠도 재우고 아빠일 빨리 끝내라고 눈치도 줬네요 목욕을 좋아하는 찰떡이와 매일매일 시원하게 지내고 졸린 찰떡이와 멍~도 때려보고 아가 앞에서 재롱떨면서 보낸 일주일이었어요!! 이빨이 점점 더 많이 올라오며 모유수유가 힘들어지네요 그리고 어제!!! 찰떡이와 처음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답니다!!! 지하철타고 기차타는 일정 자리를 양보해주신 고마운 분들 덕에 큰 어려움 없이 기차역까지 이동하고 기차에선 옆자리 분들을 위해 아가를 아기띠하고 왔다갔다 다녔어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찡찡댈까봐 괜히 불안하더라고요 그래도 울지도 않고 조용히 있어준 찰떡이에게 고마웠답니다 다음주에는 즐거운 여행을 보여드릴게요 이번주도 행복했고 다음주도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잇님들도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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