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 주간일기


8월 마지막주 주간일기

안녕하세요 마망님들 벌써 8월의 마지막주가 시작되었너l요 어떻게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어르신들이 시간은 나이 키로수대로 간다고 했던 게 생각이 나요 지금 33키로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이리 빨리가는데 한 해 한 해 시간이 더 빨라질 걸 생각하니 주어진 하루하루를 더 값지게 생각하고 지내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꼬물대던 찰떡이가 이제 7개월이 되고 너무나 순한 아이라고 불리던 아이인데요 의자에 앉기 싫다 혼자 놀기 싫다 엄마랑 떨어지기 싫다 자기 싫다 등등 싫고 좋음의 표현이 아주 강렬해지고 있어요 엄마가 잠시도 떨어지는 걸 허락하지 않고 같이 있어도 팔짱을 끼거나 옷을 붙잡고 있어요 찰떡마망은 찰떡이가 태어나고 떨어져 본 적이 없는데도 아가가 엄마 껌딱지가 되니 아이 발달 과정을 고스란히 따르고 있는 찰떡이가 신기해요 우리 아가 불안하지 않게 항상 옆에 있어주고 엄마 껌딱지 시기를 잘 보내서 안정된 애착으로 우리 찰떡이가 살아가는 생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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