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19일 장난꾸러기 찰떡이와 보낸 한 주


8개월 19일 장난꾸러기 찰떡이와 보낸 한 주

안녕하세요 마망님들 쑥쑥 커가는 찰떡이와 한 주 한 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보내고 있는 찰떡마망입니다 우리 찰떡이 점점 할 수 있는 능력치가 올라가면서 생떼도 늘고 거짓 울음도 늘고 있어요 수면 교육을 완벽 마스터했다고 생각했는데 찰떡이가 엄마를 옆에 두고 싶은 마음이 큰지 집이 떠나가라 울면서 안 자고 버티기도 시전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빨리 일어나라고 "맘맘맘맘 맘맘마" 계속 소리 지르고 소리치고 저의 얼굴을 공격해요 일어서기 시작하면서 손에 닿는 물건들이 많아졌는데 친정집 맥심통이 희생양이 되었어요 안 돼! 찰떡아! 노노! 라고 소리치는데도 엄마 얼굴 한 번 쳐다만 보고 내 할 일 하겠다는 마이웨이 찰떡이 너무 귀여워서 웃고 말았는데 이럴 때는 강하게 제지를 해야 하는지 만질 수 있는 곳에 둬놓고 뭐라고 하는 건 또 아닌 것 같고 에라 모르겠다 친정 부모님과 한바탕 웃고 말았어요 그런데 찰떡이가 이젠 외할머니 댁 갈 때마다 맥심으로 파바바박 기어간답니다 찰떡아 안...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8개월 19일 장난꾸러기 찰떡이와 보낸 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