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대하여 -장마의 영향력


장마에 대하여 -장마의 영향력

장마는 여름에 우리나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비를 내리는 현상입니다. 보통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장마가 오면 처음에는 비 냄새가 좋아서 장마가 좋았지만, 4~5일 정도 지나면 비에 젖고 냄새가 나면서 점점 그만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장마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란? 장마는 6월 말경부터 7월 말경까지 약 한달동안 강수량이 350 ~ 400mm 정도로 연 강수량의 약 30%를 차지합니다. 장마는 북쪽 러시아 지역에 있는 한랭한 한대성 기단 (오호츠크해 기단)과 오가사와라 제도 부근에 있는 온난 습윤한 열대성 기단 (북태평양 기단) 사이에서 뚜렷한 정체 전선이 생기면서 장마가 됩니다. 기후학적으로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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