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수날이란?


무방수날이란?

무방수날이란 음력으로 2월 9일 입니다. 다른말로는 물방새날이라고 합니다. 무방수날은 손없는 날이라고 하며 손은 귀신이라고 하며 말하자면 귀신 없는 날이라고 하며 무방수날에는 어떠한 해도 문제가 없는 날이라고 합니다. 어느정도냐면 성주단지를 뒤집어놓아도 상관이없다고 할정도입니다. 성주신을 중요시했던 그 당시 조선시대를 생각해보면 이 날은 그만큼 탈이 없는 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 날의 경우 귀신이 와도 아예 꼼짝도 못하기 때문에 이때는 평소에 탈이 날것 같은 일들을 할 수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방수날의 경우에는 이사를 하거나 뒷간이나 부뚜막 아니면 변소 같은 곳을 수리하는 경우가 많거나 무방수날에 장을 담그면 맛있다고 해서 장을 담그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이날에는 나무가 잘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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