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개장에 속타는 부모들 “우리아이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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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등 전국 워터파크 속속 개장코로나, 물 전파 가능성 낮고 염소에 약해전문가 “물보다 사람조심해야”물놀이 시 마스크 착용 불가능해 감염 위험 높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으면서 전국의 워터파크가 줄줄이 개장하고 있다. 하지만 부모들은 걱정이 앞선다. 워터파크 등 물놀이 시설은 대규모 인파가 몰려 밀접접촉이 가능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1일)부터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 시설 등 8개 고위험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제가 본격 시행하지만, 정부는 기존 고위험 시설보다 감염 위험이 큰 워터파크 등은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예상된다.지난달 23일 강원도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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