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마사지의 위력


통곡(?)마사지의 위력

큰 아이때는 젖양을 늘리려고 무진장 노력했었다 우족 돈족 기타등등의 젖을 위한 보양식을 먹을수 없는 비위인지라 그런것들의 도움 없이 젖량을 늘리려고 물 두유 미역국에 올인했었는데.. 덕분에 잘빠는 아드님의 젖은 무리없이 맞춰져갔고 1년 완모했다 이유식만 잘 먹었음 조금 더 길게 했겠지만 이유식 거부와 밤중수유 콤보로 내 인생 최대치 인내심을 테스트 당한뒤로 단번에 끊어버렸다 그렇게 쉽게쉽게 수유도 단유도 했는데 이번엔 좀 이상하다 일단 젖이 불어~ 근데 안나온다(???) 병원에서 이미 부종을 없애기위해 따뜻한물과 두유 우유를 미친듯 마셔서 가슴이 빠방한데 안나와.. 애는 미친듯 울고 내내 오물오물 빠는데 유두만 망가질뿐 안나온다 젖은 계속 차서 땡땡하고 애는 배고파 울고.. 조리원에 와서도 사정은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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