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역 육이팔팔 후기.


회룡역 육이팔팔 후기.

애기들이 한참 밤에 잠을 자던 시절에 갔던 식당. 애들 재우고 집앞에 있던 냉삼집 육이팔팔을 방문했다. 꽤 저렴한 가격이라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잘됐다. 연포탕 100원 미쳤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꽤 최근에 생긴 매장인 것 같다. 원래 여기가 육회집인가 치킨집인가 그랬는데 말이다. 62년생 어머니와 88년생의 아들이 차린 고깃집이다. 그래서 육이팔팔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나보다. 되게 의미있는 이름인 것 같다. 글을 읽기전에 연포탕이 눈에 확 들어온다. 냉장이든 냉동이든 탕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은 술꾼들이 아주 환장하는 서비스인듯 싶다.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요즘 인건비나 건설재료비용이 많이 올라서 이런 인터리어를 보다보면 얼마정도 할까 하는 생각부터 든다. 내가 리모델링을 하던 시절에 비해서 또 1.5배~ 2배정도로 비용이 올랐다는데.. 메뉴는 아주 간결하다. 원래 막창인가 하는 메뉴도 있었던것 같은데 내가 방문했을때는 없었다. 워낙 고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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