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볼만한 곳 : 남한강, 도담삼봉, 석문, 만천하 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단양 가볼만한 곳 : 남한강, 도담삼봉, 석문, 만천하 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단양에 볼거리가 많다는 이야기만 듣고 별 준비 없이 숙소에 도착했다. 짐 내려 놓은 이후 어딜 가면 되냐며 급 검색 ㅋㅋ 찾아보니 단양은 그리 큰 도시가 아닌지 갈만한 곳들이 그리 멀지 않게 모여있었다. 도담삼봉 주차비만 내면 볼 수 있는 곳 ㅋㅋ 저 정자에 올라가 볼 수는 있는 걸까? 남한강에 떠 다니는 배가 무려 3 종류 모터보트와 거룻배가 상존 ㅎㅎ 도담삼봉에 주차한 상태로 석문을 볼 수 있다. 다만 보러 가는 길은 산길... 아니 계단길 계단이 높고 험난해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왕복 20분이라고 쓰여진 표지판은 계단으로 왕복 20분으로 바뀌어야 함 ㅋㅋㅋ 오르다보면 산을 돌아 굽어 흐르는 남한강과 도담삼봉이 한눈에 보이고 이미 석문을 보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조금만 더 힘내라고 격려해 주실 때쯤 석문이 나타난다. 어떤 모양일지 궁금했는데 어쩌면 다리 처럼생긴 아치 모양의 문 사진엔 표현되지 않지만 위용이 대단했다. 지금 보니 아래쪽인 남한강에서도 올려다 보였을 걸 싶네 ㅋ...



원문링크 : 단양 가볼만한 곳 : 남한강, 도담삼봉, 석문, 만천하 스카이워크, 고수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