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본주의는 없다?


신본주의는 없다?

Intro 얼마 전에 잘잘법으로 유명한 교수님이 신본주의는 없다는 주장을 했다. 유명한 교수라는 분이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한 것이었다. 물론 그 주장을 하게 된 배경이 아예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주장 자체는 사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었다. 언어는 사회의 약속이다. 사회 구성원이 어떤 단어에 어떤 의미를 담는다고 약속으로 정하게 되면, 그 단어의 뜻은 약속으로 정해진다. 그런데 교수라는 분이 자기 혼자 생각으로 사회의 약속을 틀렸다고 말하는 초유의 주장을 한 것이다. "신본주의라는 건 없는데 왜 쓰느냐"면서 말이다. 마치 신본주의라는 용어를 쓰면 무식한 것처럼 묘사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것은 매우 시대착오적이다. 이 분의 주장은, 인본주의와 신본주의가 서로 대립된다는 주장은..


원문링크 : 신본주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