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포레이브 카페 울산 신명 주말 나들이


해안가 포레이브 카페 울산 신명 주말 나들이

이번 주말 우리 가족 셋은 바람 쐬러 울산 바닷가로 나들이 갔다. 예전 성대 낚시하러 많이 온 신명 해수욕장과 가까운 위치에 방파제에 왔다. 근처 포레이브 카페가 있어 아이와 놀고 갈 예정이다. 아이가 RC카 바닷가에서 주행하고 싶은데 돌있는 바다 말고 모레 있는 바닷가에 가고 싶다고 했다. 바로 앞 주차하기 편하게 되어있고 포레이브 카페 근처라 주차하고 바로 해변가에서 RC카를 신나게 조종했다. 바디는 자동차처럼 생겼는데 타이어는 탱크처럼 되어있어서 큰 돌도 잘 넘어 다닌다. 배터리 2개 풀 충전 해왔다고 좋아한다. 아이가 RC카 많이 구입했는데 지금 사용하는 알씨카가 튼튼하고 정말 좋아한다. 갑자기 주머니에서 조그만 한 병을 꺼내더니 모레를 담는다. 손이 귀엽다. 모레 넣고 위에 조개껍질 올리고 싶단다. 나도 어릴 때 저랬나? 안 그랬던 것 같다. 아빠랑 있는 시간보다 엄마랑 함께 한 시간이 많아서 엄마 보고 많이 배웠나 보다. 파도 멋있게 찍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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