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할아버지] 지나간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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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가 둘이 있어요~큰애는 아리따운 4살 딸아이고 둘째는 1살 아들이에요!저희 큰딸이 3살 때 처음으로 싼타 옷을 구입해서 집에 오는 거처럼 해줬는데무서워하면서도 또 선물을 주니까 좋아하더라고요 ㅎㅎㅎ1년이 지나고 또 하려고 맘먹고있었는데 아가라고 생각했던 딸은 너무 많이 커버려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ㅎㅎ아빤걸 알아버리면 앞으로 크리스마스가 재미 없어질까 봐요.... ㅠ걸릴까 열심히 해봤습니다!!ㅎㅎ평소에 안경을 안 쓰지만 혹시 몰라 집에 안 쓰는 선글라스에서 알을 빼서 준비했습니다!!코로나 핑계로 마스크도 쓰고 눈도 작게 뜨니 못알아 보겠죠??ㅎㅎ저희 집 문 앞에 장바구니를 내놓고 거기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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