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세종 전통 시장 장보기 & 나들이

와이프가 임산부라서 코로나 백신을 맞지 못했더니 마트를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아이들도 집에만 있기 심심하고...

장도 볼 겸 조치원에 있는 세종 전통시장에 가보기로 해서 오늘 다녀옴. 주말인데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날이 추워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우선 1차 목표 빵!

여기 빵집은 가격은 싼데 맛이 괜찮아서 시장만 오면 꼭 들르는 곳! 원래 소보로빵, 크림빵 등이 500원, 꽈배기도 3개 천원 등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쌌었는데 오늘 와보니 가격이 올랐다.

원래 500원 하던 빵들이 800원, 꽈배기도 2개 천 원! 그래도 싸기 때문에 많이 삼.

아이들 간식으로 냉동실에 얼려놓았다가 꺼내서 녹여 먹으면 좋음.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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