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 여파를 뚫고 급 당일치기로 떠난 제주도 여행! 계획하고 떠나는 여행도 재미있지만 갑자기 떠나는 여행도 그리 즐거울 수가 없어요 특히, 제주도는 감히 엄두도 내기 어려운데 박군과 급 떠나기로 결심했답니다. 밤 11시에 티켓팅을 마치고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에 잠이 들까 싶었는데 잠시 감았다 눈을 살포시 떠보니 떠날 시간이네요 ㅋㅋㅋ 평상시 출근하는 길이면 둘 다 좀비출현이지만 왠지 모르게 피곤도 모르고 ㅋㅋㅋ 룰루랄라 공항 도착하자마자 신났어요 ㅋㅋ 아침에 이렇게 텐션이 좋은 사람이 아닌데... 여행은 게으른 저도 춤추게 하네요 신나서 뛰어가는 모습 박군의 눈에 찰칵 간다앗 간다앗!!! 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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