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하루에 대한 생각... 27번째

반갑습니다. 믿음과 신뢰를 중시하는 청담지기입니다. 깨끗한 날씨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루에 대한 생각 정말 오랜만에 많은 길을 걸었습니다. 광안대교 걷기 행사에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끝까지 갈 거라 생각 안 했지만 걷다 보니 대교를 건너게 되더군요. 혼자 간다면 지루하고 힘들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함께 하기에 걸어가는 길에 힘든 생각이 없습니다. 다 같이 걸어가는 모습에 저절로 힘이 납니다. 함께 한다면 정말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한 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을 느낍니다. 무사히 끝까지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바닷가에 노는 아이들은 정말 행복 그 자체입니다. 해맑게 놀고 웃는 아이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비온 뒤 하늘은 정말 마속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다시 깨끗한 하늘을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간직하고 싶은 글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고 환해져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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