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하루에 대한 생각... 41번째

반갑습니다. 믿음과 신뢰를 중시하는 청담지기입니다. 9월의 첫 월요일. 다시 하루의 생각들을 정리해봅니다. 하루에 대한 생각 지금껏 생각조차도 않았던 일들로 하루를 경험하였습니다. 가깝지도 않고 멀다고도 생각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였습니다. 서로를 잘 알지도 못하지만 각자의 생각과 나아가는 길 중 우연히 같은 방향에서 만난 이들로 여겨집니다. 굳이 서로에 대해 묻지 않아도 작은 생각들의 거리는 너무 가까이 다가옵니다. 비슷한 생각과 선한 마음을 느끼는 것만으로 가슴 따뜻함을 느낍니다. 사람들과의 생각과 마음을 통해 다시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감사한 일 휴일의 시간 혼자만의 외출을 한지가 얼마 만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런 시간을 갖게끔 허락해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수가 많지 않은 나이지만 낯선 남자와의 장시간 동안 많은 수다를 떠는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9월의 첫날 하루를 함께 보낸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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