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모낭염치료 날로 번져만 가죠?

모낭염(folliculitis)은 세균 감염에 의한 모낭의 염증으로 침범된 깊이에 따라서 표재성(얕은) 고름물집 모낭염과 심재성(깊은) 고름물집 모낭염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모낭염 발생 원인과 형태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날로 번져만 가는 노원모낭염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남자분들은 흔히들 경험해보셨을 지도 모릅니다. 면도를 하는 과정에서 자꾸 걸리적거리는 염증이 있는데, 이게 바로 일명 '털종기증'이라고 하는 모창(Sycosis)입니다. 모창(毛瘡)은 수염이 나는 부위의 모공에 염증이 생겨 빨갛게 올라와서 짜도 짜지지 않고 오히려 손댈 수 없을 정도로 아프거나 날이 갈수록 점점 염증이 더 커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모낭염의 일종인 모창증은 사춘기 이후 20~30대 면도를 자주 하게되는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만성적으로 재발이 잘 되고, 질환의 특성상 턱수염/눈썹/겨드랑이/치골부위의 체모가 많은 부위에 발생합니다. 주로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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