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탱이의 반려견순찰대 일기 2


얼탱이의 반려견순찰대 일기 2

벌써 순찰을 한지 가 2주가 다 되어가고 있어요! 순찰은 주에 3번 정도 하려고 해서 횟수로는 얼마 되지 않아요! 매일 같이 일기를 쓸 수 없는 이유는 저희 동네는 아주 평화로운 동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혹시 몰라서 시간대를 다양하게 다녀 보았어요! 보통 저녁 산책은 8시 ~ 10시 사이에 다니는 편인데 순찰이 있는 날은 조금 더 늦은 시간에 다녀보아요! 새벽 1시쯤 순찰대 얼탱이의 모습! 저는 이때 뭉탱이 한 시간 산책시키고 바로 얼탱이랑 순찰하러 나가서 완전히 기진맥진한 상태였어요ㅠㅠㅠㅠㅠ 새벽 시간이라 대로변부터 골목까지 꼼꼼하게 순찰을 했어요! 우리 동네 안전 그 자체! 와펜 받은 것을 깜빡하고 있었다가 두 번째부터는 순찰대 옷이랑 와펜까지 하고 나갔어요! 와펜은 형광이라 어두운 길 갈 때마다 엄청 밝게 빛나서 든든합니다! 뭉탱이도 얼탱이랑 같이 다니면서 조금 의젓해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예전에는 깨발랄 우다다 이런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아빠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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