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기억하지 않아도 생각나는 계절

다양한 색채로 물들이는 3인 3색 시집 안녕하세요. 멍요정입니다. 이번 책리뷰는 <기억하지 않아도 생각나는 계절>이라는 김유명, 정소라, 이중건 세 명의 젊은 작가들의 시집입니다. 한 명의 시인이 쭉 쓴 시집은 많이 읽은 것 같은데요. 세 명의 작가가 나누어서 쓴 시집은 개인적으로는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읽었던 것 같아요. 이력? No. 이름만 알고 글을 접해보자. 책 표지 한 장을 넘기면 작가들의 이력이나 소개 등이 적혀 있는데요. 생각지도 못하게 문장과 이름, 인스타 아이디, 이메일만 간단하게 적혀있었어요. 익숙하게 책표지를 넘기고 작가의 이력이나 소개를 읽은 후에 책을 읽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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