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계동 아파트 화장실 누수 잡으러 출격합니다.

반갑습니다. 어제 차 지붕 위에 올라가 햇볕을 쬐고 있는 고양이를 봤는데요. 고양이가 높은데 올라가거나 높은 데서 자는 이유는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대류현상으로 따뜻한 곳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제 따뜻한 곳과 호빵이 먹고 싶어지는 것을 보니 동장군님이 다가오고 있는 듯하네요. 약간의 쌀쌀함을 이기고 오늘의 일터인 호계동으로 출발합니다. 먼저 아랫집에서 연락을 주셨는데요. 대부분의 화장실 누수현장은 아랫집에서 먼저 발견을 하시고 문의를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중력에 의한 것으로 위에서 발생된 물이 유입이 돼서 발생되기 때문이죠. 아랫집 화장실을 확인 후 윗집으로 올라와 보니 이슈 원인이 바로 감지가 되었습니다. 세월에 흐름에 의해 낙후된 시설들의 균열 부위로 스며들었기 때문입니다. 양변기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겉 테두리를 둘러싸고 있는 fur forms. 항상 습기운에 노출이 되고 습했다는 추측이 가능해집니다. 들어내고 확인을 하니 역시나 생활수와 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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