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개인 편의점에서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고고씽했습니다. 음료수를 진열하는 오픈쇼케이스온도가 영상 1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 두셨네요~~ 아무래도 냉매누설이 의심됩니다. 실외기를 먼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질소를 넣기위해 실외기 커버를 열고 게이지를 물리고 있습니다. 소형 질소탱크를 가지고 다니면서 작은 냉동기에 질소를 넣고 찾으면 편하답니다. 큰 통은 대형냉동기에 많이 쓰죠~ 질소를 물리고 가압을 해줍니다.~ 판교 저압관에서 오일이 잔뜩 묻어있고 질소를 불어 넣으니 거품이 솔솔 올라옵니다. 쉽게 찾은 것 같습니다. 오픈쇼케이스 내부를 뜯어서 찾으려면 엄청 수고가 많아지죠~ 햐~ 천만다행입니다. 냉동하시는 분들은 접시처럼 생긴부분을 사라(일본말 접시)라고 표현들하시는데 저는 우리나라말이 좋습니다. 접시머리라고 하죠~ 일명 접시머리가 이쁘게 넓적하게 되어야 냉매가 않새는데 진동때문인지 일자로 많이 펴져있습니다. 다시 커팅해서 이쁘게 접시머리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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