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강지섭은 1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학생이었던 1999년이나 2000년쯤 길거리를 가다가 성경 공부를 하겠냐고 접근해왔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따라갔고, 일반적인 교회인 줄 알고 다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말에 예배하러 가는 정도였고, 다른 활동은 한 적은 없다"며 "(정명석이) 자신을 메시아라고 하고,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4∼5년 전쯤부터 다니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지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또한 “강지섭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JMS에 다닌 것은 맞지만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 4, 5년 즈음 탈교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강지섭이 JMS 신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강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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