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 "할아버지는 학살자...가족들 정체 모를 비자금으로 삶 영위" 폭로


전두환 손자 전우원

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로, 전재용 씨의 둘째 아들인 전우원 씨가 전두환 일가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며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본인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라고 밝힌 전우원 씨는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가족과 주변인들의 범죄행각을 밝힌다. 저도 범죄자이고 처벌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제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나갔다. 전우원 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두환과 그의 일가를 고발하고 있다. 그는 아빠 전재용이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주장하며 전두환과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첨부했다. "제 아버지(전재용)와 새어머니는 출처 모를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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