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日 '왜곡' 교과서에 "주권·영토 양보할 수 없어"


대통령실, 日 '왜곡' 교과서에

내년부터 사용되는 일본 초등학교 사용할 교과서 149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일본의 억지 주장이 더 강화됐고, 강제징용에 대해서도 적절하지 못하다는 이유로'강제 연행'이라는 표기가 삭제됐다. 아사히 신문,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이날 내년도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공표했다. 149종이 통과했고 28일 밝혔다. 특히 초등학교 5, 6학년 사회 교과서에는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이 명기됐다. 이는 "정부 견해에 따른 기술이 정착된 것"이라고 산케이는 설명했다.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이 ‘다케시마(竹島)’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이 실렸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러시아와 일본의 영토분쟁 지역인 쿠릴제도(일본명 북방영토)도 "일본 고유의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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