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김익래, 불장난 하다 산 태워"...키움측은 라덕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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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대표는 김 회장이 의도적으로 주가를 하락시켰다고 주장한다. 김 회장이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판 물량이 그대로 시장에 출회됐다는 이유에서다. 라 대표는 차명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일임매매를 이어온 것에 대해서는 '편의성'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피해자인 가수 임창정씨와는 지금까지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라 대표는 1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 회장은 상속을 앞두고 있어 주가 상승을 원하지 않는다"며 "상속세를 아끼기 위해 시장에 대거 물량을 던졌다. 전형적인 하락형 주가 조작이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폭락 2거래일 전인 지난달 20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다우데이타 140만주(3.65%)를 4만3245원에 처분해 605억원을 확보했다. 라 대표는 "현재 주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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