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이크 기법이 뛰어난 1917

코로나 19로 평일 주말 조용한 극장가... 오늘은 그동안 보고싶었던 영화 1917년을 관람하였다... 아카데미 시상식때 우리의 기생충과 경쟁하던.... 결과는 기쁘게도 우리의 기생충이 승이었지만.. 1917이라는 영화도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었다.. 전쟁영화답게 남자관객들만 몇명.. 극장 관객은 모두 5명이었는데... 여성은 온리나.... 영화의 두주인공,,,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 블레이트의 형인 리차드 매든....동생의 죽음을 알리고 유품을 전하는 장면 두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속에서 영국군 병사 둘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에게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롱테이크 기법이 뛰어나.. 몰입해서 볼수 있고, 디테일한 면도 잘 표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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