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산토리니로 불리고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 부산의 산토리니로 불리고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은 바다와 맞닿아 있어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독창적인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경관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과거에는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모여 있던 애환과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소박한 마을이었다. 하지만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과 그 옆으로 소성된 푸른 바다가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았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절영해안 산책로 흰여울마을에서부터 해안을 따라 조성된 3키로미터의 산책로 이름의 절영은 영도의 옛 명칭을 뜻한다고 한다. 산책로를 거닐면 드넓은 바다의 풍경과 철썩이는 이색 풍경도 구경하면서 산책할수 있는 곳이다. 산책로는 중리해변까지 이어지며, 2014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대 해안누리길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더욱더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흰여울문화마을과 절영해안 산책로에서 전망한 탁 트인 바다는 절경을 이루고 맞은편 송도와 남향대교 또한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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