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늦은 둘째 출산 후기, 광진구 sc제일산부인과 출산 후기


4년 늦은 둘째 출산 후기, 광진구 sc제일산부인과 출산 후기

벌써 둘째 낳은 지 37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서야 써보는 출산 후기. 상세한 내용을 길지만 아주 짧게 적어볼게요. 제가 출산한 날은 많은 산모들이 출산하려고 각방에 있었어요. 저는 자연분만. 역시 둘째는 진통 시작하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나오더군요. 특히 홍원장님이 내진하시고는 2시간~2시간 30분이면 애 나오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2시간 뒤에 아기가 태어났어요. 저는 사실 다른 분이 주치의셨는데 첫째를 홍원장님이 받아주셔서 퇴근하시는 길이었지만 저까지 아이를 받아주셨어요. 그래야 엄마 마음이 편할 것 같다면서 퇴근 안 하시고 저의 둘째도 받아 주셨답니다!!! 감동 역시 경험이 많으셔서 시간까지 맞추시더라고요. 아기 잘 낳고는 신나서 남편이랑 수다 떨면서 있다가... 급.. 응급으로 건대병원에 실려갑니다. 자궁 뒤쪽 동맥이 터졌더라고요. 병원에서 급하게 처치하고는 건대병원에 연락을 해놓고 바로 응급시술할 수 있게 준비된 상태에서 119 타고 갑니다. 1주일 입원해야 한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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