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 시 : 산속에서 나희덕


오늘의  좋은 시 : 산속에서    나희덕

라디오에서 시 낭송을 들었습니다.. 마음에 더욱 와 닿는 구절이 있네요 같이 읽어 봐주세요 산속에서 나희덕 길을 잃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터덜거리며걸어간길 끝에 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 본 사람은 알리라 그 산에같힌작은 지붕들이 거대한 산줄기보다 얼마나 큰 힘으로 어깨를 감싸 주는지 먼 곳의 불빛은 나그네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걸어갈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나희덕 시인의 이 시는 인간의 삶에서의 방황과 혼란을 길을 잃은 나그네의 경험으로 비유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공감과 이해를 통한 작은 희망의 발견을 강조하며, 외로움 속에서도 희망과 사랑이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이 시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통해 우리 모두가 삶의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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