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들만 아는 수원 팔달산 산책로


아는 사람들만 아는 수원 팔달산 산책로

가끔 답답하거나 가볍게 조깅하고 싶을땐 수원 팔달산을 간다. 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가깝다. 높지 않다. 높이에 비해 뷰가 좋다. 코스가 적당히 길다. 사람이 많지 않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내 조깅 아지트가 된 팔달산 다만 멀리서 차로 이동해야한다면 주차를 고려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근처에 공용주차장이 있다. 다만 거의 매번 갈때마다 만석일 뿐... 그래서 난 눈치껏 길가에 대거나 경기도청 어린이집에 주차 후 올라간다. 팔달산은 둘레길을 돌아도 되고 좀 강도높은 조깅을 하고자한다면 정상으로 올라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산책길도 잘 되어있고, 걷다보면 이런 볼거리도 많다. 중간중간 약수터도 있다. 그리고 배드민턴장도 있다. 각 포인트마다 감성이 좀 다른다. 위 사진은 약간 저 멀리보이는 고층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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