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남성 연쇄살인범, 1975년 김대두 사건


대한민국 최초의 남성 연쇄살인범, 1975년 김대두 사건

김대두는 대한민국 최초의 남성 연쇄살인범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는 2004년 유영철 사건 발생 전까지 3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뺏었다. 이판능이나 우범곤은 대량살인으로 분류되며, 정신질환자로 평가되어 제외되었다. 그러나 김대두는 제정신인 상태에서 10명 이상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최초의 범인이다. 일가족을 몰살하는 범죄나 사람을 4명 이상 살해하는 범죄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10명 이상을 살해한 범인은 김대두가 처음이다. 김대두는 1949년 11월 17일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에서 3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명문 중학교에 진학시키고자 했지만 김대두는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어 탈선을 이어갔다. 그래서 아버지는 광주로 보내 공부를 시켰지만 김대두의 방황은 멈추지 않았다. 김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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