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발생한 토막살인, 1965년 춘천호 여인 토막살인사건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발생한 토막살인, 1965년 춘천호 여인 토막살인사건

1965년 정부 수립 후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최초의 집단 학살 사건. 1965년 5월 16일 오후 4시 30분경, 강원도 춘성군 사북면 화전리에서 배를 타고 산나물을 캐던 젊은 부녀자들이 춘천호 물속에서 나체로 똑바로 서 있는 참수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소녀들은 마을로 돌아와 마을 주민들을 현장으로 데려왔고, 시신에서 악취가 진동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시신은 수습하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는 나중에 춘성군의 한 술집에서 호스티스로 일하던 32세 여성 이강순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머리는 잘렸고 몸은 칼로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손은 부들로 묶여 있었고 발목은 밧줄로 묶여 있었으며 큰 돌이 붙어 있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지 이틀 후 스웨터에 싸인 머리가 발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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