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부야에서 2006년에 발생한 남매간 살인사건


일본 시부야에서 2006년에 발생한 남매간 살인사건

2006년 12월 30일 오후 3시경, 도쿄 시부야 자택에서 동생 무토 유키는 가족과 생활 방식에 대해 대화하던 중 대학생인 누나 무토 아즈미에게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는 흉기로 누나를 공격해 머리를 때리고 수건으로 목을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당시 치과의사였던 부모님과 오빠는 집에 없었습니다. 범인은 살해 후 시신을 토막 내어 머리, 팔다리, 몸통 등 신체 부위를 잘라 별도의 봉투에 넣었습니다. 그는 신체 부위 중 일부를 하수구에 버리고 나머지는 집 3층에 있는 자신의 방에 있는 옷장과 캐비닛에 숨겼습니다. 다음날 무토는 다음 달 11일까지 예정된 가나가와현의 캠프로 떠났고, 친구가 준 관상어가 죽어서 악취가 난다며 부모에게 방을 열지 말라고 하는 등 범행을 숨기려 했습니다. 2007년 1월 3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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