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방수커버만 있으면 이젠 폭우도 두렵지 않다!

오늘은 5월27일 부처님 오신날! 근데 하필 공휴일이 토요일에 껴있다니... 예전 같았으면 온갖 절망을 하며 짜증을 냈었을텐데 이제는 대체 공휴일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공휴일이 주말에 껴있어도 예전처럼 실망하지 않습니다요~~ㅎㅎㅎ 주말이여서 늦은 오전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창밖에는 이렇게 비가 내고 있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날이 어둑하고 비가 내리는 날보단 아침 햇살이 쨍하게 내리 쬐면서 그 볕이 따뜻하게 집안으로 들어오는 맑은 날씨를 참 좋아합니다. 이런날은 오전부터 기분이 좋아 바이오리듬도 괜찮고, 일의 능률도 더 잘 오르는것 같아 항상 저는 맑은 날씨만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근데, 이놈의 날씨가 제가 원하는데로 따라와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자고 일어나면 맑은 날씨이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저는 비오는 날은 왠만하면 외출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날 외출을 하면 비에 옷 젖는것도 싫고 특히, 새로 산 신발이나 오랜만에 깨끗하게 세탁한 운동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