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세무서 근처 분위기 있는 카페 사한~

구월동 선수촌 샤한 카페 사한 3년지기 모임 멤버들과 오랜만에 점심을 먹었어요. 너무너무 먹어서인지 사실 걷기가 힘들 정도 였지만 그래도 커피는 마시고 헤어져야 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카페를 찾아서 걸었죠~ 구월동 선수촌 아파트 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엄청 많이 생겼어요. 카페골목처럼 안쪽에 예쁜 카페들이 줄줄히 늘어서 있는데 요즘은 날씨가 좋아 바깥쪽에서 커피 드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그 중 눈에띄는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려려고 합니다. 먼저 외관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구조에요. 입구에 엄청 크고 화려한 벚나무가 우리를 반겨주는듯 살랑살랑 흔들 리는게 꼭 빨리 들어 오라고 손짓하는 느낌 인거있죠. (카페 외관 사진을 찍는데는 조금 역사가 있었어요. 햇볕 쨍쨍 내리쬐는 대낮에는 사진이 너무 안찍히는거에요. 그래서 밤에 다시 방문해서 외관사진만 찍고 왔다는 긴긴 역사가 있답니다. 아무래도 금빛금속이라 반사가 너무되는ㅋㅋ) 처음 봤을때 금색테두리와 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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