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선수촌 브런치카페 카페A

구월동 선수촌 브런치카페 카페A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니 마지막 더위쯤은 참을만하겠는 참 좋은 요즈음 친구와 브런치 약속을 하고 아침부터 서둘러 간 곳은 구월동 선수촌 카페A 먼저 빨간색 간판이 눈에띄는곳이에요. 아마도 일리커피를 판매하다보니 간판도 빨간색으로 하지않았나 싶어요. 이곳은 브런치와 음료를 동시에 먹을수 있는곳인데 브런치가 점심으로만 먹어도 될만큼 양도많고 맛도 있는곳으로 유명합니다. 커피가 맛있으면 음식이 별로거나 음식이맛있으면 커피가 별로거나 그런곳이 많은데 이곳은 커피 음식 모두 만족스럽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커피는 일리커피가 워낙 유명하고 샌드위치도 파니니종류로 내용이 알차요. 요즘 구월동은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로데오 안쪽으로 꾸준히 카페가 들어서고 있는데 궐리단길 이라 불린다더군요. 궐리단길 에서도 분위기있는 브런치 카페들이 많지만 저는 집도 가깝고 주차도 가능한 이곳 카페A를 자주 찾는 편입니다. 아침에 입맛도 없고 점심까지 거르긴 좀 너무 빈거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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