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연하게 픽업되어 출사원정대가 된 2016년 (3)


어쩌다 우연하게 픽업되어 출사원정대가 된 2016년 (3)

이번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 출사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진작가 오빠들 두명이 동호회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다른 작가 동호회 회원분과, 그 분이 또 픽업한 다른 친구와 함께 해바라기 밭에 갔다가 완주 쪽에 갔던것 같다. 완주에 있는 카페도 가고, 나무들이 멋들어지게 늘어져 있는 도로에서도 찍고, 폐교를 발견해서 폐교 안에서도 찍었는데. 폐교 맞니? 마늘이 엄청 널어져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누가 널어놓은걸까? 모델은 프로정신이.......있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뜨거웠고 해바라기가 축 늘어져있었다. 나는 더위에 약하므로 많이 더워했고, 초면인 사람들과 함께 해서 좀 어색하게 많이 웃었던것 같다. 사진을 찍으려면 웃어야 하는데, 아마 긴장이 되서 입술이 이에 붙어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초면인 다른 작가님도 뽀샵의 달인이셨다. 내 얼굴을 반쪽을 만들어 주셨다. 그리고 함께 사진 찍힌 친구는 정말 말 그대로 여...


#모델 #오스갤러리 #완주여행 #일기 #출사 #출사모델 #해바라기밭

원문링크 : 어쩌다 우연하게 픽업되어 출사원정대가 된 2016년 (3)